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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 통신은 그 용도에 따라 통신(communication), 항법(navigation), 감시(surveillance)의 3개 분야로 구분됩니다. 항공기의 시스템과 항공기 조종사의 사이에서 시/청/촉각의 인터페이스를 연구하는 분야로 특히 통신시스템은 항공관제에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.
이랩코리아 연구소에는 자이로를 이용, 관성공간에 대해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고, 다른 장치의 도움 없이도 자기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관성항법장치를 고장진단 및 정비하는 전용 시험장비가 완비되어있습니다. 2012년부터 군의 P-3C 항공기용 LTN-72모델의 정비를 진행해오고 있으며, 향후 지속적인 군 물량에 대한 정비가 가능합니다. 항법분야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중심으로 항공통신 전자분야의 연구 개발 확대를 통해 핵심역량을 키워나갈 것입니다.
